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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탑오버 꿀팁 7가지 |
장거리 비행 중 짧거나 혹은 긴 경유 시간, 그냥 공항에서 보내기엔 너무 아깝지 않나요? 스탑오버(stopover)는 단순한 환승이 아니라, 여행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오늘은 경험자만 아는 스탑오버 여행의 꿀팁 7가지를 소개합니다. 마음에 드는 도시에서 차 한잔의 여유 가져보세요.
에미레이트(두바이), 카타르항공(도하), 핀에어(헬싱키)처럼 스탑오버 패키지를 제공하는 항공사를 선택하면 숙소 할인이나 투어 상품까지 누릴 수 있어요.
예: 두바이, 싱가포르, 도쿄 등은 무비자로 짧은 체류가 가능하지만, 일부 국가는 입국 요건이 까다로울 수 있으니 경유 국가의 비자 정책은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헬싱키, 이스탄불, 도쿄 하네다는 도심까지 30분 내외로 이동 가능해 스탑오버 여행에 딱 맞는 도시예요. 반면 프랑크푸르트는 시내까지 1시간 이상 걸릴 수 있으니 스케줄 조정이 필요합니다.
공항 내 Lockers / Luggage Storage 서비스를 활용하면 두 손 가볍게 시내 관광을 할 수 있어요. 가격은 6~15달러 수준이며, 카드 결제도 대부분 가능해요.
싱가포르, 도하, 이스탄불 등은 스탑오버 승객을 위한 무료 시티 투어를 제공하기도 해요.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나 공항 인포메이션에서 사전 예약 가능 여부를 꼭 체크하세요.
공항 리무진, 지하철 접근성이 높은 지역 위주로 예약해야 다음 날 이른 비행기에도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어요. 시간은 자산이에요.
스탑오버가 모두에게 좋은 건 아니에요. 장시간 비행 후 피곤한 몸으로 강행군은 오히려 역효과일 수 있어요. 여행자 자신의 컨디션을 가장 먼저 생각해 주세요.
단지 ‘경유지’가 아니라, 하나의 여행지로 기억될 수 있는 스탑오버. 그 짧은 시간이 우리 마음에 오래 남을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무심코 지나치려 했던 그 도시, 한 번 멈춰서 들러보세요. 거기엔 새로운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Don't just wait at the airport! A stopover can be a mini adventure. From choosing the right airline to checking visa policies and using luggage lockers, these 7 tips will help you enjoy the best of a city — even if it’s just for a few h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