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외 수입 안전하게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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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과 퇴사 전 핵심 체크리스트 6가지 |
무작정 퇴사하면 후회할 수 있어요. 이직이나 퇴사를 앞두고 있다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 체크리스트를 정리해 드립니다. 안정적인 전환과 새로운 시작을 위해 지금 확인하고 준비해 보세요.
마지막 급여와 함께 받을 퇴직금, 미사용 연차 수당 등은 회사와의 정산이 제대로 되어야 해요. 급여 명세서를 꼭 꼼꼼히 확인하고 누락되는 항목이 없는지 체크하세요.
✅ 사례: 직장인 김 모 씨(29)는 퇴사 후 3개월이 지나서야 연차수당이 누락된 걸 발견했어요. 퇴사 전 미리 체크했다면 억울함을 막을 수 있었겠죠?
고용보험 가입 기간과 자발적 퇴사 여부는 실업급여 수급 가능 여부에 큰 영향을 미쳐요. 자발적 퇴사도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인정될 수 있으니, 고용노동부 기준을 꼭 확인해 보세요.
✅ 사례: 1인 가구 박 모 씨(35)는 스트레스성 질환으로 퇴사했지만, 진단서와 면담기록을 제출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었어요.
퇴사 전에 최근 성과와 프로젝트를 정리해 두면 재취업 준비 시 큰 도움이 됩니다. 퇴사 후 급하게 만들면 놓치는 정보가 많으니, 여유가 있을 때 작성해 두는 걸 추천해요.
✅ 사례: 프리랜서로 전환한 윤 모 씨(42)는 퇴사 전 참여했던 협업 프로젝트를 깔끔히 정리한 덕분에 2건의 외주를 바로 수주했어요.
회사를 나가면 직장가입자 → 지역가입자로 자동 전환되는데, 이때 보험료가 높아질 수 있어요. 가족 직장보험 피부양자 등록이나 임의계속가입제도 활용도 선택지로 생각해 보세요.
새로운 직장을 구하기까지 예상보다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최소 2~3개월 치 생활비는 미리 준비해 두는 게 좋아요. 통장 분리, 지출 점검도 함께 하면 더 안정적인 전환이 가능합니다.
퇴사 직전까지도 깔끔한 인수인계 문서를 남기는 건 동료에 대한 배려이자, 나의 커리어를 멋지게 마무리하는 방법입니다. 후임자가 일을 잘 이어받아야 나에게 잦은 문의나 트러블이 생기지 않아요. 퇴사 후 톡이나 전화로 반복 문의하지 않도록 깔끔한 마무리는 필수죠.
✅ 사례: 이직 후에도 계속 전화가 와서 곤란했던 A 씨(33). 퇴사 전 인수인계 문서를 정리한 이후엔 그런 일이 없었어요.
퇴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충분한 준비로 여유 있는 이직과 당당한 커리어 전환을 경험하시길 바랄게요. 당신의 다음 걸음을 언제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