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자여행 허가 ETIAS 신청 안내

2025년 10월부터 유럽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생겐 지역) 출입국 관리에 큰 변화가 시작됩니다. 쉽게 말해 여권에 찍히던 도장은 없어지고 얼굴 생체인식, 지문 등록 등 새로운 제도가 적용됩니다. 이 글에서 여행 전에 꼭 확인해야 할 핵심 내용을 살펴보시고 출입국 시 당황하지 않기 위한 체크리스트도 정리했으니 떠나기 전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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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유럽 출입국 제도 변경 가이드 |
2025년 10월 12일부터 유럽(생겐 지역) 국경에서는 기존의 단순 여권 확인 방식에서 벗어나 전자식 출입·체류 관리 시스템이 단계적으로 도입됩니다. 이 변화는 여행자 개인에게 즉각적인 요구사항(생체정보 제공, 사전 전자허가 등)을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공항에서 입국 불허나 긴 대기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출발 전 꼭 체크하세요.
EES는 비 EU(Non-EU) 여행자의 얼굴 사진과 지문 등 생체정보를 전자적으로 수집·저장하는 시스템입니다. 목적은 체류기간 관리와 불법체류 방지, 국경 관리의 디지털화입니다. 2025년 10월 12일부터 시행을 시작해 2026년 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ETIAS는 한국처럼 현재 비자 면제 대상 국가 국민이 단기(최대 90일)로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 솅겐 지역을 방문할 때, 출발 전에 온라인으로 사전 전자여행허가를 받아야 하는 제도입니다. 허가는 여권과 연동되어 최대 3년간 유효하며, EES 이후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정리하자면 2025년 10월부터는 EES(현장 생체정보 수집)이, 이후에는 ETIAS(온라인 사전 허가)가 순차적으로 시행됩니다. 출국 전 여권과 전자허가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 본 글은 EU 공식 발표 및 공공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세부 정책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여행 전 반드시 최신 공지를 확인하세요.
From October 12, 2025, the EU will introduce the Entry/Exit System (EES), collecting biometric data at borders.
ETIAS, the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for visa-free visitors, will follow around late 2026. Before traveling, check passport validity, confirm ETIAS requirements, and beware of fake websi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