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대체 못하는 일, 결국 ‘사람다움’
최근 KT 통신망이 해킹을 당해, 세상이 떠들썩합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고객의 ‘핸드폰 고유 번호(USIM 안에 있는 IMSI)’가 새어 나갔고, 그 정보를 이용한 소액결제 피해가 실제로 발생했습니다.
KT는 전액 보상과 USIM(유심) 무상 교체, 보호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으며, 정부 합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오늘은 ① 내 정보 유출 여부 확인, ② 보상 규모·절차, ③ 재발 방지 위한 보안 강화, ④ 고객 셀프 보안 체크리스트를 한 번에 정리하여 드립니다.
| KT 해킹 내 정보 유출 여부 확인 방법 |
KT는 불법 마이크로 기지국(비인가 펨토셀)의 탐지·차단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통신망 이상징후 모니터링과 결제 인증 정책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과기정통부·PIPC)는 합동조사와 제도 개선을 예고했으며, 통신 3사 차원에서도 유심 교체·보호 서비스가 확대됩니다.
What happened: Illegal micro base stations connected to KT’s network and leaked some users’ IMSI. About 19,000 users were exposed; 5,561 may have had IMSI leaked. 278 unauthorized small payments (~KRW 170M) identified.
KT’s response: Full reimbursement, free USIM replacement, and expanded protection services. Government launched a joint investigation.
What you should do now: Check KT notices, review your bills, lower/disable micropayment limits, enable biometric verification, replace your USIM if notified, and beware of phishing texts.
※ 본 글은 2025-09-13 KST 기준 공개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수사·조사 경과에 따라 수치와 정책은 업데이트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