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외 수입 안전하게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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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스키폴 공항 짐보관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여행하다 보면 경유 시간이 길거나, 호텔 체크인 전후로 짐을 맡겨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키폴 공항의 짐보관 서비스는 여행을 훨씬 가볍게 만들어 주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실제 이용 후기와 함께 요금, 위치, 운영시간, 주의사항 등 실전 팁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스키폴 공항의 짐보관소는 도착층(Arrivals Hall)에 위치하며, Arrivals 1~4 구역에서 모두 접근 가능합니다. 공항 내부 표지판에 “Baggage Storage” 또는 “Left Luggage”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 장기 보관 시 일 단위로 요금이 누적됩니다.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므로, 새벽·야간 비행기 탑승 전후에도 이용 가능합니다.
✔️ 짐보관소에 도착하여 직원에게 맡길 짐 크기를 알려줍니다.
✔️ 요금 결제(현금·카드 모두 가능) 후 보관증을 받습니다.
✔️ 짐 찾을 때는 보관증과 여권을 제시하면 됩니다.
한국에서 암스테르담을 거쳐 런던으로 가는 야간 환승 일정이 있었던 한 여행자는 스키폴 공항 짐보관소를 활용했습니다.
도착 시간이 오후 5시였지만, 다음 항공편이 다음날 아침 7시라서 하룻밤 동안 암스테르담 시내를 둘러보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큰 캐리어는 스키폴 공항의 24시간 운영 짐보관소에 맡기고, 소형 백팩만 챙겨서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이용 요금은 24시간 기준 대형 캐리어 1개당 약 €9였으며, 보관 과정은 무인 키오스크에서 예약 → 결제 → 보관함 번호 확인 순으로 간단하게 진행됐습니다. 특히 비밀번호 대신 QR코드로 출입이 가능해 안전성도 높았다고 합니다.
여행자는 “밤늦게 돌아와도 바로 캐리어를 찾을 수 있어 편했고, 덕분에 여유롭게 운하 야경을 즐길 수 있었다”며 스키폴 공항 짐보관소를 강력 추천했습니다.
Schiphol Airport offers 24/7 baggage storage at the Arrivals Hall. Prices range from €7–€12 per 24 hours depending on size. It's convenient for layovers or sightseeing before/after flights.